금동삼존 장륙상경상북도 경주시 황룡사에 있는 불상으로 이 장륙상은 신라에서 부처님의 키가 1장 6척(약 4.8m)라는 전설에 따라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장륙상이 만들어지는데 전설이 하나 내려옵니다. 인도의 아소카 왕은 세번이나 불상을 만들려고 했으나 모두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결국 배에 구리와 황금, 그리고 삼존상의 모양을 그린 그림을 실어 바다에 띄어 보냈습니다. 그 배는 신라 울산 근처 바닷가에 도착했고, 신라인들은 배에 실어져 있는 금속과 그림을 보고 만든게 바로 금동 삼존 장륙상이라고 합니다. 이 장륙상은 안타깝게도 고려시절 몽골의 침입으로 불타 지금은 이를 받치던 석조대좌만 남았다고 합니다. 김수로왕경남 김해시 북부동에는 거북이 머리처럼 생긴 구지봉이 있는데 여기서 가락국을 세운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