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지사기란? 일종의 다단계 금융 사기 수법입니다. 사기꾼은 투자자에게 높은 수익을 주겠다며 투자자를 모집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이익이 나서 이익금을 나눠주는 것이 아닌 투자금의 일부를 다시 나눠줍니다. 투자자로부터 신뢰를 얻고 그 신뢰를 바탕으로 더 많은 신규 투자자를 모읍니다. 그리고 어느 시점이 되면 투자금을 가지고 도망치는 수법을 말합니다. 이 사기 수법의 이름은 1920년대 이탈리아인 '찰스 폰지'에게서 유래된 것입니다. 그는 국가마다 우푯값이 다르다는 것을 착안하여 싼 나라의 우표를 사서 비싼 나라에 판다는 사업방식으로 투자자를 모았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사업은 실행하지 않았고 투자자들에게 받은 돈으로 사치를 부리다 결국 경찰에 걸려서 감옥에 갔습니다. 성광 다단계 사기시기 200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