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날 찬 맥주보다 더 놓은것은 없죠. 특히, 열대야처럼 무더운 여름 그 무엇보다 차디찬 맥주가 생각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가 시릴정도로 차갑게 먹는게 상식이지만, 유럽에서는 미지근한 맥주를 먹는게 상식이라고 하네요. 홉이 풍부한 독일맥주는 9 ~ 11도의 미지근한 온도에서 마셔야 더 풍부한 맛을 즐길수 있다고 해요. 한국 맥주는 탄산수처럼 시원하게 먹어야 맛잇고, 숙성시켜 풍부한 향과 맛이 있는 독일맥주는 약간 미지근하게 먹어야 향과 맛을 제대로 즐길수 있다고 하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YqwQGwV7uMI&t=1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