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시아 효과 특정 음식을 먹고 구토나 설사 등으로 불쾌한 경험을 하고 난 후 그 음식을 기피하게 되는 심리를 말합니다. 미국의 심리학자 존 가르시아가 발견한 효과입니다. 그는 쥐에게 사카린이 든 물을 먹이고 일정 시간 후 감마선을 쏘아 쥐가 먹은 물을 토하게 했습니다. 그다음 다시 쥐에게 사카린이 든 물을 주면 쥐는 더 이상 사카린이 든 물을 먹지 않았습니다. 쥐는 사카린이 든 물을 먹어서 토를 했다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가르시아 효과는 '파블로프의 개'처럼 고전적 조건형성의 사례 중 하나입니다. 가르시아 효과는 생존에 필요한 기능으로 우리가 어떤 음식을 먹었을 때 몸이 거부반응을 일으키면 독이나 세균이 있는 음식이라 생각하고 그 음식을 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로르샤흐 검사 스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