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기죠. 특히, 상사와의 갈등으로 인해 화가 나 퇴직서를 품 안 깊숙이 넣고 다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화를 못참고 홧김에 '퇴사하겠다'라고 말했는데 이것도 정말 퇴사처리가 될까요? 사례A는 한 게임 회사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A는 게임회사의 아트팀의 팀장입니다. 어느 날 대표이사인 B와 이사로의 승진 및 연봉인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B는 A에게 승진과 연봉인상이 안될 경우 아트팀 팀장으로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을지 물어보았습니다. A는 '그때 상황에 따라 달렸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B는얼마간의 심사숙고한 끝에 A에게 연봉인상과 승진은 어렵고, 아트팀 팀장으로 일하는 것도 부적절해 보이니 아트팀 팀원으로 일해라라고 통보했습니다. A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