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いづちをうつ (相槌を打つ)
직역: 맞망치질을 하다.
뜻
맞장구 치다.
우리나라에서는 서로 동조하여 호응하는 것을 맞장구친다라고 하는데 일본에는 맞망치질을 한다고 합니다.
あわをくう [泡を食う]
직역: 거품을 먹다
뜻
몹시 놀라거나 겁을 먹었다.
원래 泡(あわ:거품)은 '慌(あわ) てる:당황하다'의 '慌(あわ)가 泡(あわ:거품)'으로 바뀐 것입니다.
일본은 이런 식으로 발음이 갖은 단어로 바뀌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食(く) う'도 먹다는 뜻 외에도 '좋지 않은 상황에 처하다'라는 뜻도 있다고 합니다.
しりにひがつく [尻に火が付く]
직역: 엉덩이에 불이 붙다.
뜻
발등에 불이 붙다.
우리나라에서는 몹시 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고 하는데 일본은 엉덩이에 불이 붙었다고 하네요.
いちかばちか [一か八か]
직역: 1일까 8일까?
뜻
모 아니면 도
우리는 이판사판 모든 것을 걸 때 '모 아니면 도'라고 합니다.
일본은 '1 아니면 8'이라고 하네요.
이 표현의 유래는 도박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당시 도박은 주사위 도박이 유행이었는데 1은 홀수, 8은 짝수를 뜻한다고 합니다.
주사위로 홀 짝을 가르기에 이런 말이 나왔다고 합니다.
かぶとをぬぐ [兜を脱ぐ]
직역: 투구를 벗다
뜻
항복하다.
우리나라에서는 항복할 때 '백기를 들다'인데 일본에서는 투구를 벗는다고 하네요.
일본에서는 항복할 때 대장이 투구를 벗었다고 하는데 이 행동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うりふたつ [瓜二つ]
-직역 'うり'와 닮다
뜻
붕어빵이다, 쏙 빼닮았다
'うり'는 참외나 오이 같은 박과식물의 열매를 총칭해서 말합니다.
오이와 많이 닮았습니다.
이 과일을 둘로 자르면 양쪽이 똑같이 생겼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런 표현이 나왔다고 합니다.
おくばにものがはさまる [奥歯に物が挟まる]
직역: 어금니에 무언가 끼다
뜻
무언가 제대로 말을 못 하고 얼버무리다.
무언가 제대로 말을 못하고 말을 흐리거나 얼버무릴 때 씁니다.
はなにつく [鼻に付く]
직역: 코에 붙다
뜻
질려서 싫어지다.
なしのつぶて [梨の礫]
직역: 배의 조약돌
뜻
감감무소식
여기서 '梨(なし:배)'는 '無(なし):없음'을 이용한 말장난입니다.
이 뜻은 '돌아오지 않는 조약돌'이라는 뜻으로 던진 조약돌이 되돌아오지 않듯이 소식이 없다는 것을 말합니다.
くさのねをわけてさがす [草の根を分けて捜す]
직역: 풀뿌리를 헤쳐서 찾다.
뜻
샅샅이 찾다. 이 잡듯이 뒤진다.
무엇인가 아주 꼼꼼히 찾을 때 쓰는 말입니다.
いちもくおく [一目置く]
직역: 한 점을 두다
뜻
상대방의 실력을 인정하고 경의를 표하다.
이 표현은 바둑에서 나왔습니다.
바둑에서 흑은 상대방보다 실력이 떨어지는 사람이 잡습니다.
흰돌은 상대적으로 잘하는 사람이 잡고요.
그래서 흑을 잡은 사람이 먼저 둡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 점을 둔다는 것은 상대방을 인정하고 경의를 표한다는 뜻으로 쓰이게 됐습니다.
すずめのなみだ [雀の涙]
직역: 참새의 눈물
뜻
아주 조금, 매우 작은 것.
조그마한 참새가 눈물을 흘려보았자 얼마나 흘릴까요?
그래서 아주 조금, 매우 작은 것을 보고 참새의 눈물이라고 씁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새발의 피', '쥐꼬리만큼'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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