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맛을 내는 감미료는 어떤것들이 있을까?

감미료는 단맛을 내는 재료를 말합니다.

 

보통 인공적으로 만든 감미료는 설탕보다 수십 배, 수백 배 정도 단맛을 내고 칼로리가 거의 없어 다이어트나 당뇨병 환자를 위해 많이 씁니다.

 

요즘은 비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설탕보다 값이 저렴한 편이라 설탕보다는 감미료를 많이 넣는 추세입니다.

 

 

1. 아스파탐

요즘 아스파탐이 발암물질이 발암물질 2B군(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음)으로 분류된다면서 제로콜라를 먹어도 되나 걱정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스파탐의 일일섭취허용량을 넘기려면 콜라 33캔이상, 요구르트 428병, 막걸리 33병을 매일 먹어야 한다고 하니 우리가 아스파탐을 과용할 걱정을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설탕이 아스파탐보다 위험하다고 하니 설탕보다 오히려 아스파탐이 너 낫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스파탐은 페닐알라닌과 아스파라긴산의 두 종류의 아미노산이 결합한 것입니다.

 

이러한 아스파탐은 설탕보다 200배 강해 설탕 섭취량을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예전에 아스파암은 두통이나, 우울증, 현기증, 알츠하이머, 암등을 일으킨다는 주장이 나왔으나 미국 FDA나 EU에서 하루종일 먹지 않는 이상 안전하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아스파탐은 탄산음료 외에도 막걸리, 청주, 소주에도 들어갑니다.

 

2. 사카린

사카린도 굉장히 유명한 감미료 중 하나입니다.

 

사카린은 설탕보다 300배 강한 단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카린 또한 강한 단맛과 칼로리도 가지고 있지 않아 다이어트 제품에 많이 쓰였습니다.

 

예전에 사카린도 방광암 유발등 암을 유발한다는 말이 있었으나 2010년에 발암성 물질이 없는 안전한 감미료로 인정받았습니다.

 

사카린은 김치와 잘 어울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기 설렁탕집 깍두기는 사이다와 사카린을 넣어서 만드는 비법이 있다고 할 정도입니다.

 

옥수수를 찔 때 사카린을 조금 넣으면 달짝지근한 찐 옥수수를 만들 수 있습니다.

 

3. 소르비톨

솔비토는 설탕의 단맛보다 60% 정도로 단맛이 적은 편이지만 소르비톨 특유의 청량감이 있습니다.

 

그래서 탄산음료뿐만 아니라 잼이나 소스, 시럽등에도 들어갑니다.

 

소르비톨은 소화가 잘 되지 않고 물을 빨아들이는 성질이 있어 자칫 많이 먹으면 설사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그래서 변비약이나 관장약에 쓰이기도 합니다.

 

4. 스테비오사이드(스테비아)

 

 

스테비오사이드는 파라과이가 원산지인 국화과 식물인 스테비아에서 추출한 천연감미료를 말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식물인 스테비아가 감미료의 이름으로 더 많이 사용합니다.

 

스테비아는 설탕보다 200배 ~ 300배 강한 단맛을 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뒤에 씁쓸한 뒷맛을 남기는 특징이 있어 알코올 처리를 해서 쓴맛을 줄입니다.

 

스테비아는 추출하지 않고 그냥 잎체로 먹어도 굉장히 단맛이 느껴진다고 합니다.

 

5. 자일리톨

자일리톨은 감미료보단 껌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자일리톨은 자작나무에서 추출하는 천연 감미료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자작나무뿐만 아니라 옥수수나 채소등에서도 추출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자일리톨을 생산하는 최대 생산국은 중국인데 중국에서는 옥수수에서 자일리톨을 추출한다고 합니다. 

 

자일리톨은 설탕과 비슷한 단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칼로리도 설탕에 비해 40% ~ 60% 칼로리가 낮다고 합니다.

 

자일리톨이 충치예방하는 껌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충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조건이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1. 감미료가 100% 자일리톨 이어야 한다.

2. 설탕, 포도당 등 산을 만드는 발효성 당질이 없어야 하고 구연산, 탄산등도 없어야 합니다.

3. 양치를 먼저 해야 합니다.

4. 단기간에서 효과가 없고 6개월 이상 해야 효과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일리톨은 분해가 잘 안 돼 많이 섭취하면 설사가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개한테는 특히 치명적이니 절대로 개한테 먹여서는 안 됩니다.

 

6. 수크랄로스

자당의 8배가 되는 OH원자단(하이드록시기)에서 세 개를 염소로 바꾼 화합물입니다.

 

설탕보다 600배나 단맛을 낸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발암 물질을 일으킨다는 논란이 있었지만 현재 권장량 이하로 섭취 시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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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발암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 판매가 금지된 감미료

 

1. 치클로

설탕과 비교하여 30배의 단맛이 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970년대부터 발암성이 의심되어 사용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많은 양을 섭취 시 내장 질환이 일으킨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2. 둘신

설탕과 비교하여 약 250배 단맛이 난다고 합니다.

 

사카린보다 저렴하고 끝맛이 좋아 세계 2차 대전에서는 설탕대신 사용했다고 합니다.

 

둘신 또한 대량 섭취 시 내장 질환을 일으킨다는 것이 밝혀져 사용이 금지되고 있습니다.

 

중독이 쉽게 발생하고 두통, 혈액장애, 간기능 장애등 많은 문제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