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집증후군을 줄이는 베이크 아웃 간단 설명

아파트가 막 건설이 완료되면 자재나 접착제 등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이 집안에 가득 차 있습니다.

 

이런 것으로 생기는 것이 바로 '새집증후군'인데 이는 포름알데히드, 위발성 유기화합물, 벤젠, 톨루엔, 아세톤 등 각종 화학물질로 인해 생기는 것입니다.

 

증상으로는 안구건조증, 두통, 현기증, 천식, 아토피성 피부염 등이 있습니다.

 

요즘은 친환경 자재를 사용한다고 하지만, 이런 새집증후군을 완전히 없앨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아파트 완공 후 환기나 베이크아웃을 이용해 최대한 유해물질을 배출한 다음 입주하는 것이 좋습니다.

 

베이크 아웃이란?

건물의 실내 온도를 높인 다음 환기하는 방식으로 유해가스나 물질을 제거하는 것을 말합니다.

 

 

베이크 아웃 실행방법

1. 우선 집을 밀폐해야 하기 때문에 창문과 문을 모두 닫습니다.

2. 가구나 수납장의 서랍과 문은 모두 열어 놓습니다.

3. 가구나 벽지를 보호하기 위한 두꺼운 합판, 골판지, 비닐 등을 모두 제거합니다.

4. 보일러를 35도 ~ 40도로 '8 ~ 10시간' 가동합니다.

5. 가동 후 모든 문과 창문을 열어서 1 ~ 2시간 정도 환기합니다.

6. 이러한 과정을 4 ~ 5번 정도 반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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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크 아웃 실행 시 주의사항

1. 실행 시 유해 물질이 나오므로 노약자나 어린이의 출입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2. 베이크 아웃 실행 시 집안으로 들어가기 전 마스크 등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베이크 아웃으로 인해 장판 등이 뒤틀리지 않았는지 확인합니다.

 

4. 베이크 아웃이 끝나더라도 자주 10분 이상 환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5. 베이크 아웃을 하더라도 완전히 유해물질이 제거된 것은 아닙니다.

 

 

베이크 아웃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