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과 함께 하는 지식한냥

경제 지식 한냥

알아두면 좋은 경제단어 모음집

달빛독서 2024. 11. 23. 02:41
반응형

독점과 과점
독점(monopoly)은 1개의 기업이 생산과 시장을 지배하는 형태로 경쟁자와 대체재가 없는 시장을 말합니다.

과점(oligopoly)은 2 ~ 4개의 기업이 시장을 장악하는 형태입니다.

우리사주제
'우리 회사 주식 소유제도'의 줄임말입니다.

회사가 직원에게 싼 가격으로 회사의 주식을 살수 있게 해 주는 제도를 말합니다.

​직원들이 회사의 주식을 보유함에 따라 회사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고 근로의욕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오픈 숍(open shop)
노동자가 노동조합의 가입과 탈퇴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협약을 말합니다.


클로즈드 숍(closed shop)
오픈숍과는 반대로 사용자가 노동자를 고용 시 노동자가 의무적으로 노동조합에 가입되어야 하는 협약을 말합니다.

옛날 항운노조가 대표적인 클로즈드숍의 예입니다.

​노동자가 조합을 탈퇴하거나 제명이 되면 그 노동자를 해고해야 합니다.


유니온 숍(union shop)
오픈숍과 클로즈드 숍의 중간 형태입니다.

​노동조합에 가입해야 고용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정 기간 내에 노동조합에 가입해야 합니다.


에이전시 숍(agency shop)
노동조합 가입에 강제되지 않으나 그 대신 조합비를 내야 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간단히 말해 조합 가입 여부는 노동자의 자유지만 조합비는 내야 하는 것을 말합니다.

 

 

반응형



프리퍼렌셜 숍(preferential shop)
고용에 있어서 노동조합원에게 우선순위를 부여하는 형태를 말합니다.

IPO(initial public offering)
IPO는 기업공개라고 하며 넓은 의미로는 기업의 전반적 경영 내용의 공개를 말하고 좁게는 주식공개를 말합니다.

​일정 조건을 갖춘 기업이 처음으로 주식을 공개해 외부 투자자가 살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합니다.


IR(ivestor relations)
기업이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금을 받기 위해 홍보를 하는 활동을 말합니다.

PR(public relation)이 일반 대중을 상대로 홍보를 하는 것이라면 IR은 주식 투자자에게 홍보하는 것을 말합니다.


경기동향지수(DI: diffusion index)
경기 변동의 폭이나 속도는 측정하지 않고 변화 방향만을 파악합니다.

​경기의 국면 및 전환점을 판단할 때 유용하게 사용합니다.

​이 지수가 50을 초과하는 확장 국면, 50 미만이면 수축 국면, 50이면 전환점에 있는 것으로 간주합니다.


경기종합지수(CL: composite indexes of business indicators)
경기 변동의 전환점, 속도, 폭, 국면을 측정할 수 있도록 고안된 경기 지표입니다.

​경기종합지수는 경기선행지수, 경기동행지수, 경기후행지수 3가지가 있습니다.

​경기 선행지수는 실제 경기 움직임보다 미리 변동하는 개별지표입니다.

​경기 선행지수는 건설 수주, 재고 순환지표, 경제심리 지수, 코스피, 장단기 금리차로 파악합니다.

​경기동행지수는 실제 경기순환과 함께 변동하는 지수입니다.

서비스업 생산지수, 소매판매액 지수, 내수출하지수 등으로 파악합니다.

​경기 후행지수는 실제 경기 보다 늦게 변동하는 지수를 말합니다.

​취업자수, 소비자물가지수 등으로 파악합니다.

 

 

반응형

 


GDP(gross domestic product)
국내 총생산량을 말합니다.

외국인이나 외국기업이 국내에서 생산한 것도 포함합니다.

​예전에는 GNP를 많이 사용했으나 글로벌화되면서 국가 간의 노동, 자본의 거래가 빈번해지면서 GNP만으로는 국내 경제 상황을 파악하기 힘들어 GDP를 더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GNP(gross national product)
국민 총생산량을 말합니다.

​우리나라 국민이 해외에서 만든 것까지 포함합니다.


GNI(gross national income)
국민 총소득을 말합니다.


실질금리

명목금리(은행에서 제시하는 금리)에 물가 상승률을 뺀 금리를 말합니다.

​명목금리가 물가 상승률보다 낮은 경우 은행에 적금해도 실질적인 돈가치는 마이너스가 될 수 있습니다.


EPS(earning per share)
주당순이익을 말합니다.

​기업이 한 해 동안 벌어들인 순이익을 그 기업이 발행한 총 주식수로 나눈 값입니다.

​이 지수가 높을수록 경영실적이 좋다는 것을 의미하고 투자가치도 높습니다.


PER(price earning ratio)
주가수익비율을 말합니다.

​현재의 주당순이익(EPS)에서 현재의 주가가 차지하는 비율을 말합니다.

​투자금을 회수하는데 걸리는 기간입니다.

​낮을수록 저평가 되었다고 볼 수 있어 향후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큽니다.

​물론, 이 지표만으로 속단할 수는 없습니다.


PBR(price on book - value ratio)
주가순자산비율을 말합니다.

​장부상 순자산의 가격에서 주가가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합니다.

회사 장부상에서 주식의 가치를 나타냅니다.

1을 기준으로 그보다 낮으면 저평가가 된 것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ROE(return on equity)
자기자본수익률을 말합니다.

자기자본으로 1년에 어느 정도 수익을 내고 있는지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내가 투자한 돈으로 벌어들인 수익률을 말합니다.

​높을수록 좋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