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어카운트(wrap account)
고객의 투자성향을 파악한 뒤 고객의 성향에 맞게 자산 배분, 포트폴리오 구성, 투자전략을 세유는 투자 일임계약을 말합니다.
포장하다를 뜻하는 wrap과 계좌를 뜻하는 account의 합성어입니다.
역외펀드(off - shore fund)
자국내가 아닌 제3국에 조성되는 주식투자용 기금을 말합니다.
리츠펀드(reits fund)
부동산에 관련된 곳에 투자하는 금융상품을 말합니다.
수익은 투자한 부동산에서 나오는 임대수익과 매매차익에 나오는 수익이 있습니다.
ELS(Equity - Linked Securities)
주가연계증권입니다.
대부분의 투자금을 안전한 국공채나 우량 회사채에 투자에 원금을 보전하고 남은 자금은 옵션 등 고위험 자산에 투자해 수익을 내는 상품입니다.
벌쳐펀드(vulture fund)
자금난을 겪고 있거나 부채가 많은 부실기업을 저가에 인수하여 경영권을 빼앗아 구조조종을 통해 인력 정리, 부동산 매각 등을 통해 자산구조를 개선해 기업을 정상화하고 되파는 기업 또는 자금을 말합니다.
벌처는 죽은 동물만 잡아먹는 독수리과의 새를 말합니다.
원도드레싱(window dressing)
보유 주식의 수익률을 관리하기 위해 가지고 있는 주식을 더 사거나 팔아서 주가관리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펀드매니저 등 기관투자자들이 연봉 협상을 앞두고 투자실적이 보다 좋아 보이도록 수익이 좋은 종목은 더 많이 사고 수익이 안 좋은 종목은 처분합니다.
이러한 윈도드레싱 효과로 상승하는 종목은 매수가 늘어나 더욱 상승하고, 하락하는 종목은 매매가 늘어나 더욱 하락하는 현상이 나옵니다.
손절매
주가가 떨어질 때 더 큰 손해가 날것을 우려해 손해를 감수하고 주식을 파는 것을 말합니다.
백도어리스팅(backdoor listing)
아직 상장되지 않은 장외기업이 상장기업과 합병을 통해 장내에 진입하는 것을 말합니다.
정문으로 들어가지 않고 뒷문으로 들어간다고 해서 백도어리스팅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정식으로 상장하려면 여러 가지 절차를 밟아야 하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이 드는데 이러한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이미 상장된 회사를 이용하는 일종의 우회 등록의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선물(furures)
미래의 정해진 시점에 특정한 가격으로 사고팔기로 미리 약속하는 거래를 말합니다.
농촌에서 밭떼기 거래도 선물의 일종으로 볼 수 있습니다.
밭떼기는 밭에서 나오는 작물을 모두 사고파는 것을 말합니다.
농부 입장에서는 안정적으로 수입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선물로 거래하기로 한 상품의 가격이 오르면 사는 사람은 이익을 보지만 떨어지면 손해를 봅니다.
블루골드(bule gold)
물 산업을 말합니다.
환경오염과 수자원 부족, 이상기후로 인해 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연스럽게 물에 관련된 사업에 투자하는 펀드도 등장했습니다.
상 · 하수도, 오수처리, 수자원 관련 인프라, 생수산업 등이 있습니다.
잠재적 실업
원하는 직업을 갖지 못해 임금이 더 낮은 다른 직종에서 일하고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지급준비금 제도
은행에 예금한 사람이 돈을 찾을 것을 대비해 예금액의 일부를 한국은행에 맡겨두는 제도를 말합니다.
한국의 경우 법정 지급준비금 비율은 7%입니다.
아웃소싱(outsourcing)
기업이 업무 일부를 외부 전문 업체에게 위탁해서 처리하는 것을 말합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중요한 부분에만 자원을 집중할 수 있고 기타 부분은 외주를 통해 해결할 수 있기에 법적, 사업적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브로드밴딩(broadbanding)
직무등급의 수를 줄이는 대신 각 직무등급의 폭을 넓히는 방식의 인사관리를 말합니다.
직무 수가 늘어날수록 관리상 어렵고, 각 직급에 따른 급여수준에 대한 문제가 불거지면서 조직이 경직되자 나온 인사관리 제도입니다.
근무자에게는 승진보다는 개인의 능력과 공헌도를 중시해 같은 직급이라도 급여 폭을 넓힙니다.
자산효과
자신이 보유한 자산의 가격이 올라가면서 덩달아 소비도 늘어나는 효과를 말합니다.
더블딥(double dip)
경기가 회복된 것처럼 보이다가 다시 침체에 빠지는 w자형의 경기 침체를 말합니다.
리세션(recession)
경기순환 국면에서 호황기가 끝나고 후퇴기에 들어서는 전환 단계를 말합니다.
경기후퇴라고도 합니다.
엥겔지수(engel's coefficient)
가계에서 지출한 비용 중 식비가 차지하는 비율을 말합니다.
보통 소득이 적은 사람이 엥겔지수가 높습니다.
지니계수(gini coefficient)
소득이 얼마나 균등하게 배분되는가를 나타내는 지수입니다.
지니계수가 1에 가까울수록 소득 불균형이 심하고 0에 가까울수록 균등합니다.
보통 0.4 이상이면 소득분배가 불평등이 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20년 한국의 지니계수는 0.331입니다.
엔젤계수(angel coefficient)
가계에서 지출하는 소비 중 자녀를 위해 사용하는 지출의 비율을 말합니다.
18세 미만의 자녀의 보육비, 교육비, 용돈 등이 포함됩니다.
기부채납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무상으로 재산을 취득하는 것을 말합니다.
기부채납은 대표적으로 아파트나 대규모 건설(경기장, 터미널)에서 볼 수 있습니다.
건설사에서 기부채납을 하면 용적률 제한 등을 완화시켜 건설사는 더 많은 세대수를 지을 수 있고, 국가 입장에서도 공공시설물을 무상으로 얻을 수 있어 서로에게 이득이 됩니다.
퍼플오션(pirple ocean)
경쟁이 치열한 레드오션과 경쟁이 없는 새로운 시장인 블루오션이 합친 경영전략을 말합니다.
대표적으로 '원소스 멀티유즈(osmu)'가 있습니다.
원소스 멀티유즈는 하나의 소재를 가지고 영화, 게임, 굳즈상품과 같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는 전략을 말합니다.
대표적으로 '포켓몬 시리즈', '마블코믹스' 등이 있습니다.
PB(private brand), PL(private label)
유통 업체에서 직접 만든 자체 브랜드를 말합니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고 가성비가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스톡그랜트(stock grant)
회사가 직원에게 무상으로 지급하는 일종의 인센티브 지급 방식입니다.
스톡옵션과 비슷한데 차이점이 있습니다.
스톡옵션은 일정 기간 후 팔수 있는 것이라면 스톡그랜트는 언제든 팔 수 있습니다.
스톡옵션은 일정 기간 후에 팔 수 있기에 그동안 주가가 떨어져 무용지물이 되거나 아니면 과도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하지만 스톡그랜트는 언제든 팔 수 있기에 장기간 보유해 더 큰 이득을 노리거나 당장 현금화해서 일정 수익을 확정적으로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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