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과 함께 하는 지식한냥

일반상식 모음/사회, 문화 지식 한냥

spc계열, 샤니 끼임 사고 모음

달빛독서 2024. 11. 27. 11:38
반응형

SPC 계열 끼임 사고 모음

평택 SPL 직원 기계 끼임 사망사고


사건 개요
2022년 10월 15일 SPC그룹 계열사인 SPL의 경기도 평택시에서 23살 여직원이 근무 중 소스 배합기에 몸이 끼어 숨진 사고입니다.

 


사고 원인
근무하는 직원이 소스 배합기 안에 들어간 이물질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신체 일부가 말려 들어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당시 소스 배합기는 덮개를 열면 자동으로 멈추는 안전장치가 없었습니다.

​게다가 2인 1조로 작업하게 돼 있으나 당시 동료 직원이 자리를 비운 상황이라며 비용을 아끼기 위해 적정 인원을 투입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여담
사건 이후 대처에 대해 비판 여론이 많았습니다.

​사고 다음날에도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샌드위치를 만드느라 바빴다고 합니다.

​사고가 난 기계는 하얀 천으로 만 가렸고 사고를 목격한 직원도 쉬지 못하고 출근했다고 합니다.

​게다가 사고가 났는데도 사과는커녕 파리바게뜨의 해외 진출에 대한 홍보만 하는 등 사고 관련 기사를 밀어내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습니다.

​게다가 사고를 당한 유족 장례식장에 조문객 답례품으로 파리바게뜨 빵을 줘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SPC 그룹의 빵을 만든 사람에게 SPC그룹의 빵을 주는 건 고인 모독"이라며 화를 냈습니다.

​그리고 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공식 사과 기자회견에서도 중얼거리는 듯 작은 소리로 사과문을 읽었고 기자 질문도 받지 않아 '보여주기 식' 사과만 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전국적으로 'SPC 상품 불매운동'이 벌어졌습니다.

 

반응형

 


샤니 성남공장 직원 손가락 끼임 사고


사건 개요
2022년 10월 23일 SPC 계열 그룹의 경기도 성남의 샤니 공장에서 40대 남성 직원이 손가락이 끼어 절단된 사건입니다.


사건 원인
근로자 A 씨는 컨베이어 벨트에 올라간 불량품 박스를 빼내려다 하단과 상단 기기 사이에 집게손가락이 끼어 절단되는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담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대국민 사과 발표를 한지 이틀 만에 벌어진 사고입니다.

 

샤니 성남공장 직원 손가락 끼임 사고 두 번째


사건 개요
2023년 7월 12일 50대 근로자가 손가락이 낀 사건입니다.


사고 원인
제품 검수 작업을 하던 근로자가 기계가 오작동하자 이를 고치는 과정에서 작동 버튼을 눌러 장갑이 기계에 빨려 들어가면서 손가락이 골절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여담
같은 공장에서 1년도 안 돼 또다시 사고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사고가 났는데도 119를 부르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반응형

 

성남 샤니 제빵공장 직원끼임 사망사고

사건개요

2023년 8월 8일 50대 여직원이 반죽기계에 끼인뒤 사망한 사건입니다.

 

 

사고원인

사건당시 2인 1조로 원형 스테인리스 통에 담긴 반죽을 리프트 기계로 올려 다른 반죽 통으로 옮기는 작업을 하는 도중, 리프트 기계 아래쪽에 있는 피해자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다른 근무자가 피해자가 아래에 있는 것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리프트 기계를 내리다 그대로 피해자가 기계에 끼이면서 사고가 발생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담 

사망후  SPC그룹에서는 사건 취재를 불허하는 사태가 있어 은폐활동을 하고 있는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sI-I7fzfL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