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꾼들은 유명 연예인이나 정치인, 경제인 등을 사칭해 특정 주식이나 코인을 투자하게끔 유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칭사기는 연예인이나 정치인, 경제인을 넘어 유명한 유튜버들도 사칭하는 등 사칭범위가 넓어지고 있습니다. 한화 투자증권 대표로 잘 알려진 금융인 출신 정치인 주진형 씨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신의 이름을 사칭해 주식투자를 상담해 주겠다는 광고가 돌아다니고 있다고 말했습니다.주진형 씨는 자신을 사칭하는 불법 투자 광고를 신고했지만 페이스북에서는 규정에 어긋난 것이 없다며 자신들의 결정을 바꿀 생각이 없다고 했습니다. 카카오 역시 해당 광고의 인터넷 주소(URL)를 보내야 한다고 합니다. 주진형 씨는 다른 나라에서는 인명 사칭이 불법인데 우리나라에는 아직 그것이 불법이 아니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