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가장 많이 걷는 세금 TOP10

 

한국에서 가장 많이 걷는 세금은 무엇일까요?

 

기준은 2021년이고 출처는 기획재정부입니다.

 

참고로 2021년 조세총액은 457조 원이고, 이중 국세는 344조 1000억 원이고, 지방세는 112조 9000억 원입니다.

 

 

10위. 개별소비세(국세. 9조 4천억 원)

개별 소비세는 특정 물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할 때 내는 세금으로 유흥업소를 이용하거나 사치품 등을 살 때 내는 세금입니다.

 

2020년 대비 1.6% 증가했습니다.

 

 

9위. 증권거래세(국세. 10조 3천억 원)

주권이나 지분의 양도 시 부과되는 세금입니다.

 

과세표준은 주권 등의 양도가액이며, 양도시기는 매매거래가 확정되는 때로 봅니다.

 

2020년 대비 17.1% 증가했습니다.

 

이 당시 주가가 전체적으로 상승하여 거두어들인 세금도 많이 늘어난 듯합니다.

 

 

8위. 재산세(지방세. 15조 원), 상속증여세(국세. 15조원)

재산세는 토지, 건축물, 주택, 항공기 및 선박과 같은 재산에 대해 부과하는 세금입니다.

 

상속증여세는 상속이나 증여 시 내는 세금을 말합니다.

 

2020년 대비 무려 44.6%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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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 교통에너지 환경세(국세. 16조 6천억 원)

도로, 도시철도 등 교통시설의 확충 및 대중교통 육성을 위한 사업, 에너지 및 자원 관련 사업, 환경의 보전과 개선을 위한 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함을 목적으로 하는 세금입니다.

 

우리가 경유나 휘발유를 살 때 이 세금이 붙습니다.

 

2020년 대비 16.6% 증가했습니다.

 

 

6위. 지방소비세(지방세. 17조 8천억 원)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방재정의 확충을 위하여 국세인 부가가치세의 25.3%를 지방세로 전환한 세금입니다.

 

 

5위. 지방 소득세(지방세. 20조 원)

지방소득세는 소득세, 종합소득세, 양도소득세, 법인세 납세의 소득이 발생 시 내는 세금입니다.

 

우리가 소득세를 신고할 때 지방소득세도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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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취득세(지방세. 33조 7천억 원)

주택이나 건물, 자동차를 구입 시 내는 세금입니다.

 

 

3위. 법인세(국세. 70조 4천억 원)

법인에게 부과되는 세금입니다.

 

개인이 소득세를 낸다면, 법인은 법인세를 냅니다.

 

2020년 대비 26.8% 증가했습니다.

 

 

2위. 부가가치세(국세. 71조 2천억 원)

상품이나 서비스 이용 시 얻어지는 부가가치(이윤)에 대한 세금입니다.

 

우리가 물건을 살 때 이미 부가가치세가 포함되어 있고, 나중에 사업주가 부가가치세를 세금으로 냅니다.

 

2020년 대비 9.7% 증가했습니다.

 

 

1위. 소득세(국세. 114조 1000억 원)

말 그대로 개인의 소득에 대해 부과하는 세금입니다.

 

소득세는 금융소득(이자소득, 배당소득), 사업소득, 근로소득, 연금소득, 퇴직소득, 기타 소득이 있습니다.

 

참고로 2021년에는 조합소득세는 16조 원, 양도소득세는 36조 7천억 원, 근로소득은 47조 4천억 원이 걷혔습니다.

 

2020년 대비 22.6%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