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A는 경유차를 몰고 다닙니다. 어느 날 A는 주유를 하기 위해 주유소에 들렀습니다. A는 주유소 직원에게 경유를 넣어야 한다는 말을 하지 않았고, 직원은 휘발유인 줄 알고 A의 차에 휘발유를 넣었습니다. 주유 중에 A는 기름이 경유가 아닌 휘발유라는것을 알고 급히 주유를 중단헀으나 이미 많은 양의 휘발유가 주유되었습니다. 차는 고장나고 말았고, A는 수리 비용 및 렌트비용을 주유소 사장에게 요구했습니다. 주유소 사장은 어떤 기름을 넣지 않았다고 말하지 않은 A에게도 과실이 있다고 주장헀습니다. 그럼 주유소 혼유사고 시 차주인에게도 책임이 있을까요? 판결주유소 직원에게 어떤 기름을 넣어야 할지 말하지 않았다면 차 주인에게도 일부 책임이 있다. 이 사건 차량의 경우 외관상 경유 차량인지, 휘발유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