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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은 물에 쉽게 떠서 수영을 잘하는 반면 어떤 사람은 물에 들어가기만 하면 물에 가라앉아 잠수를 참 잘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렇게 물에 안뜨는 사람을 '맥주병'이라고 하는데 사람마다 왜 물에 잘 뜨는 사람, 가라앉는 사람으로 차이 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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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잘 뜨는 사람은 가라앉은 사람에 비해 부력이 큽니다.
공기와 지방은 물보다 밀도가 작고, 뼈와 근육은 물보다 밀도가 큽니다.
그래서 평균적으적으로 여성과 아이는 성인 남성에 비해 부력이 커서 물에 잘 뜹니다.
반대로 성인 남성의 근육량이 많을수록 물에 가라앉기가 쉽고요.
성인인 사람이 나이가 들면 뼈와 근육이 소실됨에 따라 부력이 점점 커져 물에 잘 뜨게 됩니다.
그리고 폐 용량을 늘려 호흡운동을 하면 부력이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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