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선분양 제도
주택건설업체가 주택을 완성하기 전에 입주가를 모집하여 계약금, 중도금을 미리 수령하여 주택 건설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장점
1. 주택 구입자는 주택을 분할납부로 구입할수 있으므로 자금 계획을 세우기 쉽습니다.
2. 입주시점까지의 주택 가격 상승분은 주택 구입자에게 귀속되므로, 주택 가격 상승 시 주택 구입자에게 이득이 됩니다.
3. 건설사는 자금 조달능력이 부족하여도, 입주자의 자금을 이용해 주택 분양사업을 할수 있습니다.
4. 자금조달이 쉽기 때문에 건설사의 주택 공급이 늘어납니다.
5. 건설사는 시장 위험부담이 적어집니다.
6. 후분양제도의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단점
1. 주택구입자는 착공후 주택가격이 하락하면 손해를 감수해야 합니다.
2. 건설사 부도 시 소비자에게 그 피해가 돌아갑니다.
3. 견본주택과 다른 부실시공으로 주택의 품질이 하락할 위험이 있습니다.
후분양 제도
주택의 60 ~ 80%정도 완공된 시점에서 분양자를 모집합니다.
그전까지 주택 건설자금은 건설업자가 직접 조달하는 제도입니다.
장점
1. 주택 공급자 중심의 시장을 수요자 중심으로 전활 할 수 있으며, 분양권이나 주택에 대한 투기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2. 주택구입자는 완공된 주택을 구입하므로, 소비자의 선택원이 강화됩니다.
3. 주택의 부실시공이 줄어 들수 있습니다.
단점
1. 건설사의 주택 건설자금 조달 비용과 위험부담비용, 금융비용 등으로 분양가각 상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2. 주택 구입자금의 분양대금 마련 기간이 짧거나 일시 납부를 해야 합니다.
3. 건설사는 주택 건설자금조달이 어려워 중소기업은 도산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총평
선분양제도나 후분양제도 모두 장단점이 있습니다.
선분양제도의 장점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이고, 단점으로는 부실시공과 건설사 부도가 있습니다.
후분양제도는 상대적으로 부실공사의 위험감소라는 장점이 있고, 단점으로는 상대적으로 비싼 분양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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