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지역별 미분양 현황 간단 정리

정부에서 지방에 쌓이는 악성미분양 때문에 양도세 면제를 고심 중이라고 합니다.

 

악성 미분양으로 인해 건설사의 자금난이 가중되고 있기 때문인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09년 미국 서브프라임사태로 인해 경제가 급속히 안좋아지자, 당시 정부는 미분양주택 구입 시 5년간 양도세를 면제했습니다.

 

지방 미분양 양도세 면제 추진은 지난 2023년 9월부터 추진했지만, 아직 실행은 되지 않았습니다.

 

그럼 전국에 쌓여 있는 한국 지역별 미분양은 얼마나 있을까요?

 

한국 지역별 미분양 현황 간단 정리

 

기준은 2024년 3월이고, 출처는 국가통계포털입니다.

 

서울

서울은 총 968호의 미분양 주택이 있습니다.

 

강동구가 310호로 가장 많은 미분양주택이 있습니다.

 

23년 7월에는 1,081호였는데 소폭 감소했습니다.

 

 

부산

 

부산은 3,222호로 부산진구에 607호로 가장 많습니다.

 

23년 7월에는 2,258호로 50%정도 늘어났습니다.

 

 

대구

대구는 9,814호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미분양이 나온 곳입니다.

 

이런 미분양은 몇 년간 계속 쌓여있어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구에 2,206호로 가장 많습니다.

 

23년 7월에는 11,180호로 10% 정도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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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인천은 2,669호가 있습니다.

 

서구에서 1,599호로 가장 많습니다.

 

23년 7월에는 1,212호로 두 배 가까이 미분양이 늘어났습니다.

 

 

광주

광주는 1,286으로 광산구에 509호로 가장 많습니다.

 

23년 7월에는 698호로 최근 분양이 많아지면서 미분양이 급격히 늘어났습니다.

 

 

대전

대전은 1,339호로 서구가 825호로 유독 많이 있습니다.

 

23년 7월에는 1,458호로 소폭 줄었습니다.

 

 

울산

울산은 2,640호로 울주군이 1,611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23년 7월에는 2,909호로 소폭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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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경기는 8,340호로 평택시가 2,360으로 가장 많습니다.

 

23년 7월에는 6,541호로 30% 정도 늘어났습니다.

 

 

강원

강원도는 3,748로 강릉시가 1,252로 가장 많습니다.

 

23년 7월에는 3,324로 10% 정도 늘어났습니다.

 

 

충북

충북은 3,015호로 음성군이 1,538로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23년 7월에는 3,879호로 20% 정도 줄어들었습니다.

 

 

충남

충남은 4,933호로 아산시에서 2,080으로 미분양의 4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3년 7월에는 7,066호로 40% 정도 줄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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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북은 3,259호로 군산시가 1,876호를 가지고 있습니다.

 

23년 7월에는 3,767호로 소폭 감소했습니다.

 

 

전남

전남은 3,701호로 광양시가 1,593으로 가장 많은 미분양이 있습니다.

 

23년 7월에는 3,517호로 소폭 늘어났습니다.

 

 

경북

경북은 9,561호로 포항시가 3,805호로 가장 많습니다.

 

23년 7월에는 7,834호로 대폭 늘어났습니다.

 

 

경남

경남은 3,872호로 김해시가 670으로 가장 많습니다.

 

 

제주, 세종

제주는 2,485호, 세종은 112호가 있습니다.

 

23년 7월 제주는 2,358로 소폭 늘어났고, 세종은 77호로 세종 역시 소폭 늘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