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과 함께 하는 지식한냥

야옹 2

고양이는 왜 야옹하고 울까?

우리나라에서는 고양이가 '야옹~~'하고 웁니다. 영어로는 미아우(mew, meow), 일본에서는 냐~, 냥~(ニャー, ニャン), 중국에서는 미미, 먀오라고 운다고 하네요. 모두 비슷비슷한 발음으로 우는것 같네요. 하지만 고양이는 '야옹'소리 말고도 다른 소리도 냅니다. 꼬로로록, 또로또로, 먀먀먀, 캬야~~~ 등이 있습니다. 그럼 고양이는 왜 '야옹'하고 울까요? 사실 고양이의 '야옹'이라는 울음소리는 야생의 고양이들은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집고양이들도 자기들끼리 있을 때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야옹은 인간과 함께 있을때 내는 소리입니다. 야옹은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새끼 고양이들이 내는 소리입니다. 이 야옹이라는 소리로 엄마 고양이의 주의를 끈다고 합니다. 엄마 고양이는 이 야옹이라는 소리를..

고양이는 왜 '야옹~' 하고 울까?

일반적으로 우리는 고양이가 '야옹' 하고 운다고 표현합니다. 하지만 고양이는 야옹 말고도 꼬로로록, 캬아~, 골골골, 후웅~, 등 여러 가지 울음소리를 냅니다. 이 야옹이라는 소리는 사실 사람의 손에 길들여 지지 않은 야생의 고양이들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사람의 손에 길러진 애완 고양이조차 자기들끼리 애기할때는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야옹은 사람과 함께 있을때만 내는 소리라고 합니다. 그럼 고양이들은 왜 사람한테 야옹이라고 우는 것일까요? 태어난 아기 고양이들은 엄마 고양이의 주의를 끌 때 야옹이라고 울음소리를 냅니다. 이 야옹 소리에 엄마 고양이는 아기 고양이가 뭔가 불편한 것이 없나 보살핀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야옹 소리는 아기 고양이가 점차 커가면서 엄마 고양이는 점점 이 야옹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