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인들의 묘비명 모음집.

노스트라다무스(예언자)

-후세 사람들이여, 그의 휴식을 방해하지 마시오.

 

마타하리(여자 스파이)

-마르가레테 게르투르드 젤러.(그녀의 본명)

 

조지 버나드 쇼(노벨 문학상 수상자)

- 우물쭈물 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지.

아이스킬로스(고대 그리스 시인)

-나는 말한다. 죽은 자가 산자를 살해한다고.

 

예니 마르크스(칼 마르크스의 아내)

- 칼 마르크스의 절반이 여기에 잠들다.

 

뤼돌프 판 쾰런(네덜란드의 수학자)

-3.14159265358979323846264338327950288..

 

중광(스님)

-괜히 왔다 간다.

 

프리드리히 니체(철학자)

-이제 나는 명령한다. 차라투스트라를 버리고 그대들 자신을 발견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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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선 대원군(고종의 친아버지)

-할 말이 너무 많아.

 

미켈란젤로(예술가)

-아무것도 보지 않고 아무것도 듣지 않는 것만이 진실로 내가 원하는 것이라오.

그러니 제발 깨우지 말아다오. 목소리를 낮춰다오.

 

에밀리 디킨슨(시인)

-돌아오라는 부름을 받다.

 

김유정(소설가)

-돈, 돈 슬픈 일이다.

 

제인스 딘(영화배우)

제임스 B. 딘 1931 ~ 1955

 

아서 코난 도일(추리작가)

-강철처럼 진실하고 칼날처럼 곧았다.

 

세바스찬 샹포르(비평가)

-40세가 되어도 인간이 싫어지지 않는 사람은 인간을 사랑한 일이 없는 사람이다.

 

이순신(장군)

-필생즉사 필사즉생(살고자 하면 죽을것이고 죽고자 하면 살것이다.)

 

방정환(아동문학가)

-동심여선(아이의 마음은 신선과 같다.)

 

박수근(화가)

-천당이 가까운 줄 알았는데 멀어, 멀어...

 

칼 마르크스(정치인)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

 

프란시스 베이컨(철학자)

-아는것이 힘이다.

 

블라디므르 레닌(정치인)

-이해될 것이다. 모든 것이...

 

제시 제임스(범죄자)

-한 배신자와 한 겁쟁이에게 암살 당했다. 그 겁쟁이 이름은 여기 등장할 가치도 없다.

 

에이브러햄 링컨(정치인)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는 영원히 지상에서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스탈당(소설가)

-살았다, 썼다, 사랑했다.

 

마틴 루터 킹(인권 운동가)

-마침내 자유. 마침내 자유. 하나님 감사합니다. 마침내 자유롭습니다.

 

윈스턴 처칠(정치인)

-내 창조자를 만날 준비가 됐다. 창조주가 날 만나는 고통을 견딜 수 있을런지는 별개의 문제.

 

테드 터너(CNN 창립자)

-깨우지 마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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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에반스(영화 제작자)

-잘 사는 것이 최상의 복수다.

 

어니스트 헤밍웨이(소설가)

-일어나지 못해 미안하오.

 

알버트 슈바이처(의사)

-만약 식인종이 나를 잡으면 나는 그들이 다음과 같이 말해주길 바란다.

우리는 슈바이처 박사를 먹었다.

그는 끝까지 맛이 좋았어.

그리고 그이 끝도 나쁘지는 않았어.

 

브루스 리(영화배우)

-절권도의 창시자.

 

모리야 센얀(스님)

-내가 죽으면 술통 밑에 묻어줘.

운이 좋으면 밑동이 샐지도 몰라.

 

천상병(시인)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다고 말하리라.

 

 

알렉산드로스 대왕(마케도니아의 왕)

-용기 있게 살고 영원한 명성을 남기고 죽는 것은 아주 멋진 일이도다!

 

디오판토스(고대 그리스 수학자)

-보라!

여기에 디오판토스 일생의 기록이 있다.

그 생애의 1/6은 소년이었고, 그 후 1/12이 지나서 수염이 나기 시작했고, 또 다시 1/7이 지나서 결혼했다.

그가 결혼한지 5년 뒤에 아들이 태어 났으나 그 아들은 아버지의 반밖에 살지 못했다.

그는 아들이 죽은지 4년 후에 죽었다.

 

월리엄 셰익스피어(작가)

-여기 묻힌 유해가 도굴되지 않도록 예수의 가호가 있기를.

이 돌무덤을 보존하는 자에게는 축복이 있을것이며, 나의 유골을 옮기는 자에게는 저주가 있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