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급제 폰의 장단점과 자급제 폰으로 개통한 후기

자급제 폰이란?

자급제 폰은 본인이 직접 핸드폰을 산다음 원하는 요금제에 가입해 사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자급제 폰의 장점

1.약정의 노예가 되지 않는다.

통신사를 통해 휴대폰을 개통하면 요금제를 일정기간 사용하는 계약을 맺습니다.

 

보통 2년을 약정으로 합니다.

 

하지만 자급제 폰으로 요금제에 가입하면 얼마든지 자유롭게 요금제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통신사를 통해 휴대폰을 개통할시 5g 요금제를 써야 통신사 할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5G는 가격에 비해 품질이 좋지 않고, 5G에 대한 불만이 많습니다.

 

5G가 거짓이라는 말도 많습니다.

https://www.thescoop.co.kr/news/articleView.html?idxno=55982

아무도 말하지 않는 5G 허상의 비밀 - 더스쿠프

 

하지만 자급제 폰은 굳이 5G를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2. 선택약정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선택약정할인이란 휴대폰 요금을 월 25% 할인해 주는 제도를 말합니다.

 

조건이 있는데 핸드폰 구매 시 지원금을 받지 않거나 중고, 자급제 폰, 기존 약정이 끝나거나 약정을 해지하여 위약금을 지급한 단말기가 해당됩니다.

 

자신의 핸드폰이 요금할인 대상이 되는지 확인하려면 각 통신사 고객지원센터에 문의하거나 아래에 있는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www.imei.kr/user/discount/inquire.do

이동전화 단말기 자급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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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일반적으로 핸드폰을 더 저렴하게 구매할수 있다.

통신사를 통해 공시 지원금을 받을수 있지만, 자급제 폰을 통해 구입하는 게 일반적으로 더 싸게 구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일명 '성지'나 통신사를 바꾸는 경우 자급제 폰보다 더 싸게 구입할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성지를 모르거나 인터넷 할인, 가족할인 등에 묶여있어 통신사를 바꿀수 없다면 자급제 폰이 더 쌉니다.

 

4. 통신사 전용 웹이 없다.

 

5. 대리점과 다툼이 없다.

대부분의 핸드폰 대리점은 양심적으로 하지만, 일부 대리점에서는 양아치같은 사람이 잘 모르는 사람 등쳐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제로 한 할머니가 요금문제로 인해 대리점 사장과 다툼이 일어나 방화를 한 사건이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QwScprx9Mg&t=1s

 

 

 

자급제 폰의 단점

1. 목돈이 필요하다

통신사를 통해 핸드폰을 구매 시 할부로 구매하기 때문에 목돈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자급제 폰은 일시불로 지불해야 합니다.

 

물론 카드 할부를 해주는곳이 많지만, 통신사 단말기 할부금보다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2. 모델의 제한이 있다.

거의 웬만한 제품은 모두 자급제로 살수 있지만 안 되는 제품도 간혹 있다고 합니다.

 

특히, 외국 제품의 경우 그런 경우가 더러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내가 원하는 제품이 자급제 폰이 가능한지 먼저 알아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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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리점 서비스가 없다.

대리점을 통해서 구입하지 않기 때문에 개통이라든지 핸드폰간의 데이터 이동은 스스로 해야 합니다.

 

개통의 경우 유심칩만 갈아 끼우면 되기 때문에 큰 단점은 아닙니다.

 

데이터 이동의 경우에도 생각보다는 쉽게 할 수 있어서 그리 어렵지는 않지만, 잘 모르신 분들이라면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4. 공시지원금이 없다.

성지라 불리는 곳에서 불법공시지원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성지를 잘 모르거나 흥정을 못한다면 그리 큰 단점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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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급제 폰 개통 후기

기존의 폰은 7년간 사용해 터치도 버벅거리고, s펜도 분실하는 등 여기저기 많이 핸드폰이 아파했습니다.

 

저는 새로운 폰은 폴드 3 512GB를 살려고 했고, 처음에는 통신사로 구매하려고 KT상담원과 상담했습니다.

 

당시 KT상담원은 40만 원 할인과 통신비 25% 할인 중 하나를 선택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동생이 자급제 폰으로 사면 더 싸다고 해서 결국 동생의 말을 듣고 인터넷에서 폴드 3을 구매했습니다.

 

당시 폴드 3은 통신사 출고가가 210만 원이었는데, 자급제 폰으로 사니 150만 원에 살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60만 원을 더 싸게 폰을 구입할 수 있었고, 통신비 25%는 따로 받을 수 있어서 큰 이득을 보았습니다.

 

통신상태도 자급제 폰이나 통신사를 통해 개통한 폰이나 똑같았습니다.

 

그래서 자급제로 폰을 사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