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에 철, 구리 같은 금속이 필요한 이유(금속의 역할)

 

우리 몸에 필수 영양소로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것 중에는 무기질이 있습니다.

 

무기질은 칼슘, 인, 나트륨, 염소, 철, 구리, 크로뮴 등 각종 금속들을 말합니다.

 

이런 철이나 구리를 섭취하면 중금속 중독에 걸릴것 같은데 왜 우리는 무기질을 섭취해야 할까요?

 

우리가 구리나 철 등을 먹으면 그대로 몸속에 존재하는것이 아니라 수분에 녹아 양이온이 되거나 단백질 또는 비타민과 결합합니다.

 

그러면서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조절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칼슘은 뼈와 이를 만드는 기능을 하면서 그 외에도 근육 및 신경조절, 혈액 응고 작용을 합니다.

 

그리고 눈의 망막이 빛을 느꼈을때 그 정보를 뇌에 전달하는 작용도 합니다.

 

칼륨과 나트륨은 체액의 침투압을 조절해 영양소를 흡수하거나 배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결핍된 경우 근육마비가 일어나 경련이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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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네슘은 몸속에 탄소, 산소 등을 만드는데 필요하며 단백질 합성의 촉매로 작용합니다.

 

그리고 근육과 신경의 기능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철은 적혈구인 헤모글로빈의 성분으로 산소운반에 도움을 줍니다.

 

캄보디아에서는 철로 만든 생선을 보급해 철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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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는 철분 흡수를 도와주며 부족시 빈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이유로 아주 미량의 금속을 섭취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