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링 효과, 자기 감시, 호의의 반보성, 런천 테크닉, 뿔효과 간단설명

앵커링 효과

앵커링 효과는 닻 내림 효과로 사람이 판단할 때 어떤 기준을 잡고 그것으로 판단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아파트를 살 때 그 아파트의 매매 가격이 5억이라고 하는 경우 5억을 기준으로 그 물건이 비싼지 싼 지를 판단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런 앵커링 효과는 일상적으로 자주 사서 시세를 파악하기 쉬운물건에는 형성되지 않고, 처음 사거나 잘 사지 않아 시세에 어둡고 시세를 알기 힘든 물건을 살 때 이러한 현상이 잘 생긴다고 합니다.

 

 

자기 감시(셀프 모니터링)

자신의 주변을 관찰하여 자신의 입장을 이해하고 행동을 바꾸는 능력을 말합니다.

 

간단히 말해 주변의 환경에 따라 자신의 행동이나 표현을 얼마나 적절하게 바꿀수 있는 능력을 말합니다.

 

이 능력이 높은 사람은 적당히 주변 분위기를 파악해 눈치것 자신의 행동을 조절할 수 있지만, 이 능력이 낮은 사람은 주변 분위기에 맞추는 능력이 부족해 눈치 없이 행동하거나 자신의 기분대로 행동합니다.

 

다만, 자기 감시가 너무 높으면 사람들 눈치만 보면서 자신의 의견을 나타내지 못하며, 너무 낮은 경우 지나치게 완고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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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의의 반보성

상대방이 자신에게 호의를 보이면 나도 상대에게 호의를 갖게 되는 심리를 말합니다.

 

그래서 누군가 자신에게 친절히 대하면 자신도 상대방에게 친절히 대하는것이 있습니다.

 

마케팅에서는 이러한 효과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무료 서비스나 친절한 서비스로 손님에게 호의를 먼저 보여 손님이 물건을 구입할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런천 테크닉(Luncheon Technique)

런쳔은 런치(Lunch)와 비슷한 뜻으로 점심보다 좀 더 격식을 차린 단어입니다.

 

우리말로는 '오찬'이라고 합니다.

 

한마디로 식사를 같이 하면서 상대방과 협상하거나 상담을 하는 테크닉입니다.

 

서로 맛있는 식사를 하면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세로토닌은 행복 호르몬으로 상대방은 기분이 좋아져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런천 테크닉은 정치, 사회, 비즈니스, 연예등 사회 전반적으로 사용하는 심리 테크닉입니다.

 

 

뿔 효과(Horn Effect)

뿔효과는 상대가 가지고 있는 부정적이거나 단점이 나머지 전체 평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효과를 말합니다.

 

후광효과와 반대의 개념으로 후광효과는 '상대의 좋은 부분이 나머지 전체의 평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입니다.

 

전체적으로 호감도가 높은 사람도 범죄나 어떤 단점이 드러나면 이미지가 급격히 안 좋아지는 것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