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키스 -도슨 법칙(Yerkes - Dodson law)
여키스 - 도슨 법칙이란 동기부여가 너무 약하거나 강하면 자기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없다는 법칙입니다.
동기부여가 되는 상이나 벌이 너무 약하면 굳이 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 집중력이 떨어져 능력을 발휘할 수 없습니다.
반대로 상이나 벌이 너무 강하면 과도한 스트레스와 긴장으로 인해 이또한 제실력을 발휘할 수 없다고 합니다.
적당한 동기부여는 일의 능률을 올리지만 너무 강하거나 약한 동기부여는 오히려 일의 능률을 떨어뜨립니다.
어퍼메이션(자기성취예언)
어퍼메이션(Affirmation)은 자신의 이상과 원하는 것을 긍정함으로써 자신의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것을 말합니다.
즉, 자신의 목표와 이상을 남들에게 말하고 그것에 대한 긍정적인 상상과 말을 함으로써 긍정적인 동기부여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남들에게 말하지 않더라도 혼잣말을 하거나 일기에 쓰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대상 영속성(Object Permanence)
대상 영속성은 어떤 대상이 관찰되지 않더라도(시각, 청각, 촉각, 후각 등) 계속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아차리는 것을 말합니다.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아기들은 까꿍 놀이를 할 때 손으로 엄마의 얼굴을 가리면 엄마가 없어진 것으로 생각합니다.
아직 대상 영속성이 없어서 손 뒤에 엄마의 얼굴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채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심리학자 장 피아제의 연구에 따르면 출생 후 6개월 미만의 영유아는 이 대상 영속성이 없어서 엄마가 없어진 줄 알지만 생후 10개월쯤 되면 아이들은 대상 영속성을 가지게 되어 엄마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고 합니다.
바넘효과(Barnim Effect)
바넘 효과는 누구에나 적용가능한 것을 두고 나에게만 적용되는 것으로 생각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 효과는 점이나 운세, 성격테스트에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것은 일반적이고 애매모호해서 누구에게나 적용될 수 있어 누구나 공감하고 적용할 수 있지만 그것이 자신에게만 해당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점이나 성격테스트, 심리테스트가 자신에게 맞다고 생각하는 것은 이 바넘 효과 때문입니다.
신 포도 이론
합리화의 메커니즘 중 하나로 이솝우화 '여우와 신포도'에서 나왔습니다.
'여우와 신 포도' 이야기는 여우가 포도를 따먹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지만 결국 포도를 따먹지 못합니다.
그래서 '저 포도는 분명 시었을 테니 먹고 싶지도 않아'하면서 돌아갑니다.
이처럼 자신의 목적이나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을 때 그 목표 자체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심리가 '신 포도' 이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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